친정에서 사라진 40대
동사직전 5시간 만에 구조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07일
친정에서 사라진 40대 동사직전 5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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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지난 1일 오후 2~3시 사이 용덕면 신소마을이 친정인 40대 여성 A가 실종된 지 5시간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A의 언니 말에 따르면 의령읍에 시장을 보고 돌아왔는데 평소 우울증이 있는 A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사라져 119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A의 언니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오늘 안에 찾지 못하면 동사를 한다는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특공대,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와 지병균 신소마을 이장, 강신대 부남마을 이장, 양재명 구소마을 전 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추운 날씨에도 고생을 해서 동생을 찾아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이날 구조견 세 마리가 산청에서 출동을 해 이목을 끌었다. 소방서는 A가 신소마을 앞산 들채산 정상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을 밤 8시에 구조한 후 의령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의 건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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