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 신촌 홍영기, 쌀 기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9일
용덕 신촌 홍영기,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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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면 신촌마을 주민 홍영기(58) 씨가 10일 용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고자 백미(10㎏)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매년 백미 수백㎏을 의령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홍영기 씨는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된 계층들이 작으나마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두 용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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