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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예산 4천677억 원 확정

제257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17일간의 회기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결과
개선 66건 제안 15건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4일
2021년도 예산 4천677억 원 확정

제257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17일간의 회기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결과
개선 66건 제안 15건

ⓒ 의령신문
 지난 11월 25일부터 시작한 제257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지난 11월 26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령군의 주요시책과 관련한 개선사항, 예산절감 방안, 군민생활 불편 사례 등의 개선책을 요구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더불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모두 227건으로 서류감사 요청 건 123건, 질의답변에서 개선사항 66건 제안사항 15건 질의 23건 등이었다. 질의답변에서 △공익적인 사안 등의 소송(궁류면 벽계 태양광 관련) 취하 시 소송비용 미 청구 방안 강구 요구 △도 인재개발원 등 기관 유치 대응 방안 강구 요구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유동인구를 정주인구로 유입시키는 의령군만의 특화된 시책 강구 요구 △미래교육테마파크 완공 후 지역소득연계사업, 식당 연계한 시설체험, 기반시설 고민 등 지역경제 소득 창출토록 방안 강구 요구 △관내 임도관련 업체도 공평하게 입찰계약에 참여토록 하되, 조합원인 군민에게 혜택 가는 산림조합에 대한 수의계약 진행되도록 당부 △토요애유통(주), 청산 아닌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방안 강구 요구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보건소 과를 2개로 신설하는 방안 검토 제안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민원봉사과의 국토교통부 주관 연구과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합리한 도면의 정형화 및 경계정정에 따른 제도 개선방안’ 제시 △환경위생과의 태림페이퍼(주) 의령공장의 백연저감을 통한 깨끗한 의령이미지 조성기여 △농업정책과의 식량산업종합 5개년 계획 최종 승인 등 수범사례에 대한 격려와 박수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액 5천41억 원에서 186억 원 증액된 5천227억으로 편성되었으며, 2021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4천467억 원보다 210억원 증가한 4천677억 원으로 확정됐다.
  2021년도 예산 일반회계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지적재조사 조정금 11억원, 의령군수 재선거 관리비용 부담금 3억 1천920만원이 편성되었고, 사회복지분야 기초연금 300억 4천239만 6천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비 21억 3천469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53억 1천240만 7천원 등이 편성됐다.
  그러나 이번 2021년도 예산안과 관련하여 지난 12월 1일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시간에 백삼종 권한대행과 김규찬 위원이 예년과 다르게 새로운 목을 만들어 읍면에 예산 10억 원을 편성한 것을 싸고 언성을 높여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했다. 또 다음날인 지난 12월 2일에는 3일 수능을 하루 앞두고 관내 시험장 점검 차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자리를 비운 백삼종 권한대행의 출석을 김규찬 위원이 요구하면서 행정사무감사가 정회돼 질의답변이 중단되기도 하여 참석자들을 어리둥절케 하기도 했다.
17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문봉도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에서 시정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길 바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논의와 토론과정을 통해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종철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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