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의령착한농장 대상 차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28일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의령착한농장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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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 2020년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령착한농장(대표 설영수·최은주, 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 대회는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한 것이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3개 분야 전국 10개팀(제품개발 및 품질관리 4팀, 비용절감 3팀, 유통 및 판매관리 3팀)이 공개 발표를 했다.
의령착한농장 최은주 대표와 농업기술센터 장미연 담당지도사는 ‘고기 잡는 법을 배우고 나니 농사길이 꽃길’이라는 주제로 팀을 결성해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를 통한 경영혁신 성공사례를 발표, 대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2014년 귀농해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의령착한농장은 귀농 초기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지원과 꾸준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경영기록을 빅데이터화하고, 재배과정의 문제점을 꾸준히 보완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점에서 끊임없는 체계적인 농가경영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다양한 농업분야 경영혁신사례 발굴로 돈 버는 농업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하현봉 기자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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