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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불편 도시계획도로 돼버린
<옛 남택진법무사 사무실~엄마손식당>
사업비 33억 5천만 원 투입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지연 의령 소로2-36호선 개설사업 중간에 지장물이 도로 막아 통행 불편… 주차장 전락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28일
군민 불편 도시계획도로 돼버린 의령 소로2-36호선 개설사업 <옛 남택진법무사 사무실~엄마손식당>
사업비 33억 5천만 원 투입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지연 중간에 지장물이 도로 막아 통행 불편… 주차장 전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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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군민 편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추진된 옛 남택진법무사 사무실~엄마손식당을 잇는 의령 소로2-36호선 개설사업이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지연으로 군민 불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돼버렸다. <사진> 이 사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개요는 길이 297m 너비 8m, 사업기간은 2017~2020년, 총사업비는 33억 5천만 원 등이다. 이 도로는 일찍 그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2차선으로 의령읍 중심지 이면도로로서의 역할이 기대됐다. 하지만 현재 지역 주민들의 주차장으로 전락해버린 지 오래이다. 특히 이 도로 중간에 보상 문제로 지장물을 철거하지 못해 이 지장물이 도로를 아예 가로막고 있다. 이곳을 지나기 위해 마주 오는 차량들은 비좁은 이전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서로 후진을 하기도 하는 등 애를 먹고 있다. 이 바람에 통행인들은 차량을 피해 기다려야만 겨우 지나갈 수 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기능을 상실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왜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 하나. 도로개설, 보상 및 지장물 철거가 서로 어긋나게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불편을 주민들이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의령군 관계자는 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보상이 3건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며 오는 11월 협의 지연토지 수용재결 절차를 밟고 이 사업을 빨리 시일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종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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