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9 21:48: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군민 불편 도시계획도로 돼버린

<옛 남택진법무사 사무실~엄마손식당>

사업비 33억 5천만 원 투입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지연
의령 소로2-36호선 개설사업
중간에 지장물이 도로 막아
통행 불편… 주차장 전락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8일
군민 불편 도시계획도로 돼버린
의령 소로2-36호선 개설사업

<옛 남택진법무사 사무실~엄마손식당>

사업비 33억 5천만 원 투입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지연
중간에 지장물이 도로 막아
통행 불편… 주차장 전락도

ⓒ 의령신문

군민 편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추진된 옛 남택진법무사 사무실~엄마손식당을 잇는 의령 소로2-36호선 개설사업이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지연으로 군민 불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돼버렸다. <사진>
이 사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개요는 길이 297m 너비 8m, 사업기간은 2017~2020년, 총사업비는 33억 5천만 원 등이다.
이 도로는 일찍 그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2차선으로 의령읍 중심지 이면도로로서의 역할이 기대됐다. 하지만 현재 지역 주민들의 주차장으로 전락해버린 지 오래이다. 특히 이 도로 중간에 보상 문제로 지장물을 철거하지 못해 이 지장물이 도로를 아예 가로막고 있다. 이곳을 지나기 위해 마주 오는 차량들은 비좁은 이전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서로 후진을 하기도 하는 등 애를 먹고 있다. 이 바람에 통행인들은 차량을 피해 기다려야만 겨우 지나갈 수 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기능을 상실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왜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 하나. 도로개설, 보상 및 지장물 철거가 서로 어긋나게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불편을 주민들이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의령군 관계자는 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보상이 3건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며 오는 11월 협의 지연토지 수용재결 절차를 밟고 이 사업을 빨리 시일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종철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8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의령군, 상동 도시재생사업 순항...‘걷고 싶은 골목 조성사업’ 완료..
재경 유곡 향우 박인묵 시인 첫 시집,『오후 3시에 읽는 시』발간..
자굴산 산림휴양시설 숙박·부대·기타시설 이용 꾸준한 증가세 성패 시금석..
의령군 하반기 정기 전보 인사(2025.7.7.)..
의령군·중국 요성시 첫 교류 미술전..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경남도립미술관, 2025년 2차 전시 개막..
의령군·창원시 범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5백5십만원 기탁..
의령군자원봉사센터, 따뜻한 마음한끼 반찬봉사활동 사업 진행..
의령군 유곡면, ‘호국 의병의 발상지’ 표지석 제막..
포토뉴스
지역
의령경찰서, 노쇼·피싱범죄 근절 홍보 강화 “노쇼 예방 3step” 활용 피해예방 집중..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6.16 부산CC, 112명 참가 대상(77인치 TV) 심민섭 씨 대회발전기금 200만원 찬조 우승 신국재, 메달 임미정 준우승 이..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723
오늘 방문자 수 : 9,538
총 방문자 수 : 19,41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