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국외 연수 여비 전액 반납키로
“군민의 고통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의회” 다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27일
의령군의회, 국외 연수 여비 전액 반납키로
“군민의 고통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의회” 다짐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에서는 올해 편성되어 있는 공무 국외연수 관련 여비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의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고통이 큰 상황에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의원 국외여비 3천900만 원과 국제 행사 초청 및 견학 여비 1천만 원을 합쳐 총 4천900만 원을 9월 예정인 제2차 추경에서 삭감 처리하기로 했다. 문봉도 의장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수해까지 겹쳐 더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군민들과 그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자며 김규찬 부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국외여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고통분담과 함께 군민의 삶과 공유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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