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류면 명림다례원
관내 초등 마을어울림학교 운영
의령교육지원청 지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3일
궁류면 명림다례원
관내 초등 마을어울림학교 운영
의령교육지원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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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림다례원(원장 조희옥)은 지난 7월 8일 궁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어울림학교 강의를 하고 있다.
궁류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수업에서 아홉 가지 바른 생각과 아홉 가지 바른 몸가짐이란 뜻의 구사구용(九思九容)을 바탕으로 전통예절의 의미, 때와 장소에 따른 인사 언어 예절, 올바른 공수법, 다례의 의미와 다구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색다른 수업이라 진지하게 받아들여 흥미롭게 교육에 임하는 모습이다.
의령교육청 관계자는 “실천 중심의 예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아이들 교육으로 상생의 교육을 이룰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생활 다례, 밥상머리 교육,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의령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마을공동체와 함께 관계를 맺고 활동하며 실질적 삶과 배움을 익히고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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