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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22일
의령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 온 의령에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지난 17일 의령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의령1(경남149)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다. 그는 이라크에 체류하다가 카타르를 경유해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무증상이었다. 광명역, 마산역을 거쳐 의령군보건소에 도착했다. 그는 검채 채취하고 자가격리장소로 이동하였다. 15일 자가 격리하고 다음날인 16일 새벽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곧 바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공항입국 후 이송 당시 무증상이나 14일간 자가격리 규정에 따라 KTX를 타고 마산역 도착 즉시 119구급차량으로 격리장소인 의령군 모친 자택으로 옮겨졌다. 출국 전 주소지인 창원서 살던 이 남성은 의령서 혼자 살던 어머니를 창원에 다른 형제 집으로 보내고 혼자 격리 하루 반 만에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의령에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주소지가 창원이고 그곳에 살던 사람이 의령 부모 집에서 하루 반 자가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청정지역 의령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처럼 알려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실제로 의령군은 코로나19 유입 차단 및 방역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전 공직자들이 혼신을 다해 그간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판정 당시 대상자의 주소지를 떠나 격리지역을 발생지로 집계하고 있다. 경남도는 “무증상이어서 검역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지역으로 온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입국 후 3일 내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철저히 관리 중”이라며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하현봉 기자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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