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여고 NIE 특강 실시
‘똑똑한 생산자 되는 뉴스콘텐츠 만들기’
의령신문 주최, 경남도 후원
김선미 언론재단 교육사 초청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13일
‘똑똑한 생산자 되는 뉴스콘텐츠 만들기’
의령여고 NIE 특강 실시
의령신문 주최, 경남도 후원
김선미 언론재단 교육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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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의령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0년도 의령군 고교생 NIE 2차 특강’이 지난 6일 오후 3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의령여자고등학교 강의실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선미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미디어 교육사는 ‘똑똑한 생산자 되는 뉴스콘텐츠 만들기’란 주제의 특강에서 빔 프로젝트와 타교의 학교신문 등을 예시로 보여주면서 뉴스콘텐츠 신문을 만들 때 주의할 점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김선미 교육사는 △신문 지면의 구성 요소에 따른 활용방법 △모둠별 또는 동아리별 주제신문의 기획, 편집방법 △신문기사의 구조와 작성 원칙의 이해 등을 학습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를 위해 △신문의 제호, 기사와 표제, 사진과 만화 및 만평, 광고 등의 기본적인 구조, 실제 지면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 사례 △주제신문 콘텐츠를 모으고 제호를 정하고 지면을 어떻게 구성할지 편집방법 △기사의 구조와 특징을 알면 뉴스를 읽고 쓰는데 어려움이 없음을 알게 하고, 가장 중요한 요지를 첫 문단(리더)에 요약, 중요한 내용은 기사의 제목(표제)으로 작성 △신문의 구성 요소인 기사, 사진, 만평, 만평, 광고 등을 주제와 관련된 것으로 제작, 광고는 상업광고가 아닌 공익광고로 기획 제작 △기사를 편집할 때는 사진이나 이미지, 그래픽, 도표 등을 사용해 독자들이 쉽게 정보 제공 △주제가 학교 소식이라면 꼭 학교 소식만을 실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시의적인 사안과 학생들이 연관된 것이라면 학교신문 소재로 가능한 점 등을 설명했다.
의령신문은 2016년도부터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우선지원 7대사업)사업 중 하나인 의령군 고교생 NIE 경연대회사업을 올해로 다섯 번째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NIE작품을 공모, 심사해 시상식에서 특강을 실시해왔으나 보다 수준 높은 NIE경연대회를 위해 올해부터는 작품 제출 전에 전문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의령여고의 특강은 신반정보고에 이어 두 번째이다.
김선미 교육사는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하과 졸업, 사회학과 석‧박사 수료 ‣전 매일신문, 국민일보 기자 ‣전 경북대 홍보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홍보전문직 ‣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현봉 기자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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