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대종친회 의령군지부 정기총회
회장 박성만·박대식 이·취임
재실 ‘신라정’ 보수 결산보고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8일
박씨대종친회 의령군지부 정기총회
회장 박성만·박대식 이·취임
재실 ‘신라정’ 보수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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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경상남도본부 의령군지부(회장 박성만.사진 좌)는 지난 23일 오전 의령읍 동동 소재의 재실 ‘신라정’(新羅亭)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숭조, 애종, 육성’의 종강삼시(宗綱三是)에 충실한 지부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본부의 박재현 회장. 안홍준(전 국회의원) 청년회 자문위원. 박선희(안홍준 전 의원의 부인) 여성회 부회장, 500만 박씨대종보 한빛신문의 박상섭 편집국장 등 내빈과 박희구 박영묵 박성근 고문 외 임원 및 종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씨대종친회 경상남도본부 의령군지부를 이끌어나갈 신임 회장에 박대식(사진 우)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박성만 회장은 이임하고 직전회장으로 추대됐다. 박대식 회장을 보필하게 될 임원은 박외출 박희구 박영묵 박길남 박성근 고문과 박태봉 박명호 박종표 박호삼 박해헌 자문위원, 수석부회장 박인선, 부회장 박래근 박무상 박동철 박종효, 감사 박이상 박성출, 사무국장 박말도, 각 읍면 이사 45명, 서부청년회장 박수창, 중부청년회장 박윤돌, 동부청년회장 박성만, 서부여성회장 박영민, 중부여성회장 박영임, 동부여성회장 박은자, 지정여성회장 박경연 등 총 85명이다.
박성만 이임회장에게는 지난 3년(17.5~20.5) 동안 신라정 보수 공사완공을 비롯한 각종 의령종친회 종사와 경남도본부의 사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경남도본부(회장 박재현)와 의령군지부(회장 박대식)의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박영묵 고문은 박성만 박대식 이.취임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담은 꽃다발을, 박성만 이임회장은 신라정 보수공사 시 모든 현장관리와 좌.우 돌담을 직접 쌓는 등 헌신한 박말도 사무국장에게 감사의 기념품을 각각 증정했다.
박대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지부를 잘 육성해 오신 고문님과 임원, 특히 지난 3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신라정 보수공사의 완벽한 마무리 등 종사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박성만 회장님과 박말도 사무국장님을 위시한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박혁거세 시조의 69세손, 밀성대군의 40세손인 저는 회장으로서 앞으로 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고문과 자문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박인선 수석부회장 및 임원들과 손잡고 인화단결로 하나뿐인 종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년처럼 타성 종친회가 부러워할 정도로 서동 다목적 구장의 넓은 공간에서 치루지 못하고 축소하여 최근 보수공사가 완료된 신라정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나 그 의미는 크다고 생각합니다.”며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그동안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고문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박대식 취임회장님은 의령군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사회자도자로서 우리 종친회의 전통을 잘 계승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물러나는 회장이 아닌 더욱 더 다가서 협조하는 직전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각종 행사 등의 회무보고에 이어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3년(2018.6_2020.5) 동안의 수입 11,798,317원(이월 8,449,743 등 포함), 지출 17,693,490원, 잔액 2,554,570원에 대한 결산보고가 있었다.
박이상 감사 대표는 감사보고에서 신라정 재실 보수공사를 위해 종친(43명)들의 헌성금이 10,150,000원이 모금되어 총 공사비 13,406,000원에서 부족한 3,256,000원을 종친회 기금으로 충당함으로써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며 종친들의 지속적인 헌성금 기탁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박해헌 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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