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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면 리온CC 파란색 시약 무단 방류
특정수질유해물질 검출되지 않아
일반폐기물 투기혐의 수사 주민들 환경감시단 만들어 재발 방지 방안 요구 주목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13일
칠곡면 리온CC 파란색 시약 무단 방류 특정수질유해물질 검출되지 않아
일반폐기물 투기혐의 수사 주민들 환경감시단 만들어 재발 방지 방안 요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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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지난 4월 18일 칠곡면 리온CC가 무단 방류한 파란색 종자파종 시약에서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5월 8일 의령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경남도 환경연구원에 수질상태와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를 5월 4일 통보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은 물 속 미생물을 죽이는 물질을,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은 수치상 측정되지 않을 정도를 의미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로써 특정수질유해물질 검출 여부는 일단락됐다며 하지만 이 문제와 연계하여 의령경찰서에서는 일반폐기물을 무단 방류한 혐의는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칠곡면 리온CC 인근 주민들은 지난 5월 8일 칠곡초등학교 앞 삼거리 등지에 칠곡환경감시단 명의로 ‘의령 리온CC가 환경을 이렇게 오염시켰다!’라고 적은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은 칠곡환경감시단을 만들고 환경오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수질 검사를 하는 방안을 리온CC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8일 리온CC가 종자파종 시약을 하천에 무단 방류해 하천 물빛이 파랗게 변하고, 공무원과 골프장 관계자들이 중장비와 탱크로리 차량을 동원해 제방을 쌓는 등 응급복구 조치를 하는 한바탕 소동을 벌인 바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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