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정암새마을금고 김정자 회원
중앙회 회장 표창장 수상
대손충당금 증가·'18년도
회관 리모델링 공사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출자금 배당 이뤄지지 않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27일
의령정암새마을금고 김정자 회원
중앙회 회장 표창장 수상
대손충당금 증가·'18년도
회관 리모델링 공사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출자금 배당 이뤄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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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정암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창섭) 김정자 회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4일 오전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의령정암새마을금고 2020년도 제16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김정자 회원이 평소 국민의 자주적 협동조직인 새마을금고의 참뜻을 깊이 인식하고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과 인보협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회 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같은 중앙회 회장 표창장 수상은 의령정암새마을금고로서는 처음이다.
이번 표창장 수상은 ‘2010년 12월 6일 법인 설립 이후 초창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동안 4등급에 머물렀던 의령정암새마을금고의 경영등급이 지지난해 우수 등급인 2등급으로 오른 이후 지난해에도 2등급을 유지하는 등 경영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이루고 이를 중앙회로부터 인정을 받는 등 경영 정상화 연장선상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장동출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2019년 결산 결과 회계상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며 소기의 성과를 내었으나 전년도 이월결손금으로 인하여 배당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순이익이 저조한 이유는 대손충당금 증가와 2018년도 회관 리모델링 공사비용 등으로 인한 수익저조인 바 2020년도에는 중앙회 출자배당금 수익이 약 5천만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앙회 출자배당이 실시되면 우리 금고 이월결손금은 특별사정이 없는 한 결손금보전이 확실시 됩니다”라고 했다.
출자금 배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의령정암새마을금고는 2019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을 부의안건으로 상정했다. 목표이익 1억원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2020년도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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