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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유통 비리 의혹 관련

지역 시민단체 성명서 발표
“민주주의 훼손 혐의 막중” 주장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7일
토요애유통 비리 의혹 관련
지역 시민단체 성명서 발표

“민주주의 훼손 혐의 막중” 주장
ⓒ 의령신문
양산희망연대와 희망연대의령지회는 지난 14일 의령군청 앞에서 오영호ㆍ이선두 전ㆍ현직 의령군수 불법비리 의혹 관련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영호ㆍ이선두 군수 6년간의 불법비리가 오늘에서야 실체가 드러났다"며 "우리가 정의를 외치는 시간에 의령군의회, 의령군 행정, 지역 언론, 관변 및 사회단체는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모르며 우리는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영호ㆍ이선두는 오늘의 참담한 결과에 대해 군민들께 백배사죄하고 사퇴하라"며 "우리는 수십억 원의 토요애 피해 손실금에 대해 전ㆍ현직 군수, 부군수 및 관련 공무원, 토요애 전ㆍ현직 임원 등을 상대로 민ㆍ형사상 책임을 전부 물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영호ㆍ이선두 전ㆍ현직 군수는 경제공동체로서 직권을 남용해 불법자금을 동원, 선거에 당선된 만큼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한 혐의가 막중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선두 군수는 선거법 위반 상고심 재판 지연으로 재선거를 파행하려는 소문과 막대한 변호인 선임료 충당 과정, 인사 관련 금품설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사법기관은 토요애 출범부터 비롯된 비리는 물론 의령지역에 들끓는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이들 군수 시절 의령군이 발주한 수의계약과 이 군수가 단행한 인사와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일 내에 의령군청에서 의령군 농민회,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대대적인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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