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바위 앞에서 해맞이 행사
의령읍 농업경영인회 주최
주민 등 1천여 명 운집
복조리, 떡국 나누기 행사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0일
솥바위 앞에서 해맞이 행사
의령읍 농업경영인회 주최
주민 등 1천여 명 운집
복조리, 떡국 나누기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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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의령 솥바위 부자 기운 받으세요.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흰쥐의 해’를 맞아 의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의령부자 솥바위 해맞이 행사’가 지난 1일 오전 7시 의령읍 정암리 관문공원 솥바위 앞에서 열렸다.
의령읍농업경영인회(회장 황상수)가 주최했다.
기원제는 강신, 참신, 헌관 헌작 및 재배, 사신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이선두 군수, 아헌관은 손태영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손호현 도의원이 각각 맡아 봉행했다. 기원제를 마친 후 덕담과 만세삼창으로 2020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아침 6시부터 참가자들을 위한 복조리, 떡국나누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암루, 솥바위 주변에는 부자 기운을 받으려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의령군 솥바위는 소원을 들어주는 명소로 지금도 창업과 입시를 앞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채로운 행사 및 아름다운 전망으로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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