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초 22회 해운대 송년 정기총회
회장 강신태.정희원 이.취임… 친목 도모하고 추억 쌓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26일
덕암초 22회 해운대 송년 정기총회
회장 강신태.정희원 이.취임… 친목 도모하고 추억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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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암초등학교 22회 동기회(회장 강신태)는 12월 7~8일 1박2일 간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글로리 콘도에서 회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갖고 해운대 유람선 탑승, 해운대 옛 철길 트레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친목도모와 추억 쌓기를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첫날인 7일 오후 6시 30분 숙소인 해운대 글로리 콘도에 도착해 준비해 온 신선하고 푸짐한 해산물 등 각종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저녁 식사를 했다. 석식 후 정기총회의 임원선출에서는 회장 정희원, 감사 홍순자, 총무 허미자 씨 등으로 새 집행부가 선임됐다. 이에 따라 회장 강신태, 감사 여명숙, 총무 허미자 씨 등 집행부는 이임했다. 정희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강신태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우리의 오랜 전통인 매년 고향에서 봄에 열리는 총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전 날과 외지에서의 동계 정기총회 개최, 그리고 회원 상호간의 각종 경조사 등을 빠짐없이 잘 챙김으로써 우리 동기회를 활성화시킨 공로가 지대하기에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새 집행부는 전용준, 이재돈 등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회원 여러분과 손잡고 우리의 전통을 지키면서 그 무엇보다도 80여 졸업회원 중 고인이 된 10여명을 제외하고 아직도 회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30여 동기들을 찾아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강신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의 회장직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저를 이어 취임한 정희원 신임회장님은 훌륭한 인품과 지도력을 겸비하였기에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마음 든든합니다. 우리 동기회가 앞으로 2년 동안 정희원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새 집행부를 다 함께 적극 돕도록 노력합시다.”고 강조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해운대 재래시장 및 해운대 바닷가 야경 구경을 했다. 8일 아침 식사도 숙소에서 해결하고 해운대 유람선 미포 선착장을 출발하여 동백섬~광안대교~이기대~오륙도~선착장 회귀의 유람선 관광을 했다. 다음은 동해남부선의 복선화로 폐선 된 해운대 옛 철길 중 미포~청사포간을 트레킹한 후 미포로 돌아와 횟집에서 2017년 회갑년 겨울 충남 청난대에서의 1박2일 행사 등을 회상하며 점심을 먹었다. 참석자들은 오후 3시경 내년 봄 고향에서 열리는 덕암초 총동창회 전날의 1박2일 동기회 정기총회 및 야유회에서 또 다른 의미 있는 송년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헤어졌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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