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에 “사랑의 쌀” 기탁
용덕면 홍영기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25일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쌀” 기탁
용덕면 홍영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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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면에 거주하는 홍영기씨가 지난 13일 오전 의령군청을 찾아와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10kg 100포(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해마다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고 있는 홍영기씨는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그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는 기탁자들 덕분에 소외계층이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기탁한 쌀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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