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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자굴산모임 정기총회

하재목.정경석 회장 이.취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25일
의령자굴산모임 정기총회
하재목.정경석 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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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자굴산모임(회장 하재목)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의령읍 보성 생고기집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회원 전연식을 가졌다.
하재목 회장이 이임하고 정경석(사진 좌 두 번째) 부회장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정경석 회장과 함께 2020년도 모임을 이끌어나갈 집행부는 부회장 강구찬(감사.(사진 좌 첫 번째)), 감사 안성구(사무국장.(사진 우)) 정상운(전 감사.(사진 우 두 번째)), 사무국장 강성곤(회원) 등이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회칙 제11조의 회원 전역(70세) 규정에 의해 전역식에서 박해헌 회원이 전역기념 배지(순금1돈)와 꽃다발을 받으며 전역했다. 특히 지난 11월 월례회에서 심의 의결했던 회원가입 안대로 김동섭(칠곡면장), 조유순(양계사업.봉수면), 정기훈(기업인.부림면) 등 4명의 신입회원이 처음으로 참석해 회원의 의무와 권리를 잘 준수하겠다는 입회소감을 밝혔다.
정기총회에서 강구찬 감사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부부동반 선진지 견학을 다녀옴으로써 회원간은 물론, 회원가족 상호간에도 우의를 돈독히 하였으며, 행사 시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덕분으로 본회가 계속 발전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젊은층의 신입회원 4명이 입회하면서 본회의 위상과 젊은층이 많아진 것은 본회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의령희망나눔 행복은행에 대한 기부는 본회 위상도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여 회원 소속감 고취에도 좋은 사례라 생각되어 더욱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며 “올 한해 의령자굴산모임을 정말 열정적으로 이끌어 오신 하재목 회장님 이하 집행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스스로의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보고했다.
정경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젊은층의 신입회원을 많이 영입하고, 야유회와 연합회 총회 참가 등으로 의령자굴산모임의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이임하시는 하재목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며 “새해 한 해 동안에는 지난 1년간 부회장으로서 회장님을 보좌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회원 여러분과 손잡고 내적으로는 내실화에 충실하는 한편, 외적으로는 부부동반 야유회와 정기총회 등으로 본회의 위상 제고와 결속 강화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동참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하재목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국대학교수들은 2019년도의 사자성어를 ‘공명지조(共命之鳥)’로 선정했습니다. 불경(雜寶藏經)에 나오는 이 말은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모두 죽게 되는 것을 모르는 안타까운 우리 사회를 반영한 교훈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렇듯 2019년 우리사회는 진보와 보수 등으로 갈라져 서로 시기와 질투로 극심한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상경하애(上敬下愛)’를 받드는 의령자굴산모임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위상을 다지는 가운데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며 “정경석 회장님을 비롯한 새 집행부가 이끄는 의령자굴산모임이 새해엔 더욱 큰 발전 이루시길 바라며 이에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고 감사와 소회를 밝혔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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