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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용덕초 총동창회 돈대산 가을소풍대회
47회 동기회 주관으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10일
제10회 용덕초 총동창회 돈대산 소풍대회
47회 동기회 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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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용덕초 총동창회(회장 여규봉)는 지난 10월 6일 오전 10시 용덕면 구소리 경찰특공대에서 동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7회 동기회(회장 정병원) 주관으로 제10회 돈대산 소풍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경근, 하재봉, 정복영, 김진균, 최문홍 고문과 전윤갑 용덕면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해 박수를 받았다.
여규봉 회장은 인사에서 한 해 뿌려놓은 땀과 노력이 거두어지는 결실의 계절, 온 들판이 황금으로 물들은 가을을 맞이하여 추억이 깃든 돈대산에서 선배님과 친구들 그리고 후배님들과 함께 가장 즐겁고 기다렸던 제10회 가을소풍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온 주관기 47회 정병원 회장을 비롯하여 동기분과 총동창회 임원진 각 기수 회장, 총무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협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문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정영 사무국장의 행사진행 안내로 개회식을 간단히 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동문들은 삼삼오오를 이뤄 어릴 적 소풍가는 소상리 둑길 길의 추억을 생각하며, 다정했던 친구와 정담을 나누며 어린 시절 추억 속으로 빠져보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경찰특공대에서 출발하여 소상리 둑길을 걸어 오전 11시 돈대산 소풍지에 도착해 기수별로 둘러 앉아 주관기에서 준비한 두부, 묵, 돼지수육, 막걸리 등을 나누며 보물찾기를 했다. 참가한 강 모 동문은 가슴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낮 12시 경찰특공대 체육관에 뒤돌아 와서 학창시절 소풍에서 먹던 꿀맛을 회상하며 기수별로 모여 맛난 점심을 먹고 이어 2부 행사로 곽상규 주관기 총괄부회장의 사회로 기수별 노래자랑으로 동문간의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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