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9 06:5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한전 의령지사 폐쇄하면 안 된다”

의령군발전協 성명서 발표
나주 본사와 의령지사에서

“신시가지 내에 지사 사옥
신축 조속히 착공하라” 촉구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4일
“한전 의령지사 폐쇄하면 안 된다”

의령군발전協 성명서 발표
나주 본사와 의령지사에서

“신시가지 내에 지사 사옥
신축 조속히 착공하라” 촉구
ⓒ 의령신문
의령군발전협의회(회장 이광우)는 7월 27일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와 의령지사 정문 앞에서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폐쇄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의령군발전협의회는 “한전 의령지사를 최근 우리 군의 인구 감소와 상권 형성의 침체에 따른 전력의 공급대비 수익의 경제적 손익만을 따져 폐쇄를 하려고 한다는 방침을 접하고서 우리 군민들은 한전 의령지사의 폐쇄는 우리 지역 사회에 대한 원활한 전기 공급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게 한다”라며 “몇 십 년 동안 우리 군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성장해 왔던 귀사의 의령지사를 폐쇄를 하려고 하는 처사는 분명 상도의에도 어긋나는 것임은 물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국민에게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공기업의 윤리에도 어긋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전 의령지사의 폐쇄는 이에 뒤따르는 연쇄적 도미노 현상의 발생으로 우리 의령군의 발전에 크나큰 저해 요인이 될 가능성마저 내재하고 있기에 우리 군민들은 귀 한국전력공사의 의령지사 폐쇄 방침에 커다란 우려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라며 “지난 3월경 발표된 귀사의 일방적인 의령지사 폐쇄의 부당성에 대해 우리 군민들은 의령지사의 존치와 함께 국가의 중추 기관이자 공기업으로서의 기업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한 바도 있으니 아무쪼록 한국전력공사는 우리 군민들의 이러한 뜻을 충분히 헤아려 의령지사의 폐쇄 방침을 재고하여 철회하여 줄 것을 요청 드림과 아울러 귀사가 의령지사의 사옥 이전을 위해 의령읍 신시가지 단지 내에 확보 해둔 부지에 의령지사의 신축 공사를 조속히 착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는데도 35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4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의령군, 상동 도시재생사업 순항...‘걷고 싶은 골목 조성사업’ 완료..
재경 유곡 향우 박인묵 시인 첫 시집,『오후 3시에 읽는 시』발간..
자굴산 산림휴양시설 숙박·부대·기타시설 이용 꾸준한 증가세 성패 시금석..
의령군 하반기 정기 전보 인사(2025.7.7.)..
의령군·중국 요성시 첫 교류 미술전..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경남도립미술관, 2025년 2차 전시 개막..
의령군자원봉사센터, 따뜻한 마음한끼 반찬봉사활동 사업 진행..
의령군·창원시 범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5백5십만원 기탁..
의령군 유곡면, ‘호국 의병의 발상지’ 표지석 제막..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국어사전박물관'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본격 대응 오태완 군수 "국어사전박물관, 대한민국 위해 꼭 필요한 사업"..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6.16 부산CC, 112명 참가 대상(77인치 TV) 심민섭 씨 대회발전기금 200만원 찬조 우승 신국재, 메달 임미정 준우승 이..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723
오늘 방문자 수 : 2,364
총 방문자 수 : 19,40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