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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호국의병 추모로 ‘봉사’ 다짐

김정기 국제라이온스
355-C지구 39대 총재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임란 호국의병 추모로 ‘봉사’ 다짐

김정기 국제라이온스
355-C지구 39대 총재
ⓒ 의령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 제39대 김정기(사진 우 5번째) 신임 지구총재의 첫 공식 행보는 근대 민주화운동 희생자 및 임란 당시 순국한 의병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경제부흥의 의지를 다지는 것이었다.
김 총재는 지난 12일 지구 임원들과 함께 창원 충혼탑과 3.15 국립묘지, 의령 충익사 및 의병탑 등을 참배하고 출생지인 정곡면 소재의 호암생가를 견학하며 공식 업무 수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5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38차 지구연차대회에서 2019-2020 지구 제39대 총재로 취임한 김 총재는 7월 2일부터 11일까지 8박10일 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총재 입교 과정인 가바나스쿨(Governor School) 입교수료 및 제102차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귀국한 직후 첫 공식 업무로서 이 같은 참배 행사를 갖게 된 데는 나름 의미가 있다.
가바나스쿨 수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지구 총재인준을 받게 된 김 총재의 이같은 행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차대회(1919.7.8.)가 슬로건으로 채택한 ‘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Liberty, Intelligence, Our Nation’s Safety)에 충실하는 동시에 자신이 2019-2020 지구 슬로건으로 내세운 ‘봉사의 주체가 되는 라이온’(The Lion! Leading role of Serve)의 의지 표명과도 일맥상통해 보인다.
김 총재는 경남중부지역 내 103개의 단위클럽들과 함께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나누기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사업을 펴게 된다.
지난 2012년 창원 아리랑라이온스클럽 활동을 시작으로 7년 만에 지구 총재가 된 김 총재는 그동안 2014-2015클럽회장, 2017-2018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GST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구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라이온으로서 2015 특별대상 무궁화금장, 국제협회장 감사장, 2018 지구임원유공상 등 수상에다, 경남도지사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창원시장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경남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총재는 한진퓨텍, 한진종합중기, 심산유곡 등을 경영하고 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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