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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산단, 3.3㎡당 40만 원 조성”

장명철 부의장·홍한기 의원
제246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 보충질문에서 부림
산단 추진 상황·계획 질문

서은석 군 도시재생과 과장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여
40억 원 내지 60억 원 절감
함양 울산 간 고속도로에서
발생되는 토석 등 활용하면
30만 원 선으로 내려갈 수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부림산단, 3.3㎡당 40만 원 조성”

장명철 부의장·홍한기 의원
제246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 보충질문에서 부림
산단 추진 상황·계획 질문

서은석 군 도시재생과 과장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여
40억 원 내지 60억 원 절감
함양 울산 간 고속도로에서
발생되는 토석 등 활용하면
30만 원 선으로 내려갈 수도”

ⓒ 의령신문
부림일반산업단지를 3.3㎡당 40만 원 정도로 조성할 수 있다는 의령군의 답변이 군의회의 군정질문 과정에서 나왔다.
지난 17일 홍한기<사진> 의원은 제246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 보충질문에서 “부림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는 업체가 어느 정도 됩니까”라고 질문했다.
서은석 도시재생과장은 “CJ나 세방에서 의향을 가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진행된 바는 없습니다. 그 위치가 동남권 경제권에 거의 중심지에 들어가 있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에는 울산, 부산권, 창원권 해서 그 중심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기반시설이 부족해서 안 될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고속도로나 국도 20호선 확장 계획이 있다면 충분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물류단지 입지 장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업이 현재 단계에서는 없지만 이 계획은 3년 이후 사업입니다. 설계와 시공을 거쳐서 유치 홍보할 기간이 있습니다.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서 과장은 “특히 공영개발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국비를 제외하고도 300억 원 정도 소요됩니다. 공영개발방식으로 40억 내지 60억 원 절감되고 하면 평당 40만 원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김해 쪽에는 도심지 보상 단가가 비싸서 분양가가 높겠지만 최근까지 분양지구를 보더라도 40만원 내외로 조성되는 지역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함양 울산 간 고속도로에서 발생되는 토석, 그리고 하천에서 발생되는 준설토사 등 양질의 토사를 산업단지 성토 재료로 활용한다면 조성원가는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에 30만원으로 내려간다면 3, 4년 후에는 국제경제나 경기 사이클도 회복될 것으로 보고 꼭 성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명철 부의장은 군정질문에서 부림 산업단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질문했다.
서 과장은 “부림일반산업단지는 351,607㎡, 총사업비 약 442억 원(국비 94억 원, 군비 348억 원)으로 저렴한 분양가격을 위해 민간개발이 아닌 우리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라며 “2018년 4월 의령군 일반산업단지 종합계획 수립 및 최적지 선정 연구용역 시행하여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과 연계한 부림면 대곡리 일원으로 최종 선정하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유치 업종 선정 등을 하였습니다. 향후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12월 경상남도에 산업단지 승인 신청과 경상남도 산업단지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정 고시가 되면 2020년 6월경 보상 및 공사를 시행하여 2024년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시기에 맞춰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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