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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중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이용석, 감사 최용원
강성곤 씨 등 임원선출 승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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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중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이용석, 감사 최용원
강성곤 씨 등 임원선출 승인

의령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심홍일·사진 우 세번째)는 5월 11일 오전 11시 모교 홍의관에서 경향각지의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34회 동기회, 제35회 동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임원선출 승인에서 제19대 회장 이용석, 감사 최용원 전 사무국장과 강성곤, 총무이사 김태욱, 사무차장 전배성 정윤호 씨 등을 선출했다. 부회장 등 기타 임원 선출권은 차기 이사회 시 보고토록 새 회장에게 위임했다. 이날 총동창회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신부 17대 회장, 최용원 사무국장, 심홍일 18대 직전회장, 강성곤 직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심홍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모교 의령중학교에 개교 100주년을 수 년 후에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의 동문 선·후배님께 다시 한 번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그 동안 훌륭한 동문 선·후배님들의 덕분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의령중학교가 있음을 언제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지난 2년간의 총동창회 회장으로 부족하고 아쉬움도 많았지만 여러 동문님의 많은 도움으로 군민과 동문님들의 바람이었든 모교 탁구부 창단을 할 수 있었고 여러 장학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탁구부를 위한 많은 성원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우리 의령중학교의 전통은 언제나 선배님을 존경하고 후배를 아끼는 마음으로 오늘은 마음껏 베풀어 주십시오. 존경하는 선배님과 자랑스러운 후배님이 있어 언제나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강신부 전직회장은 축사를 통해 “공사다망 하심에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개교 70주년을 경축하는 자리에서 영광스럽게 회장에 취임을 하면서 동창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한 알이 되고자 다짐의 인사말을 드리게 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저의 임기도 2년이 지나고 또 2년의 세월이 흘러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전직회장으로서 단상에 다시 서니 정말 감회가 무량합니다. 삶이 두 배로 즐거워지는 수많은 지혜 중 ‘너는 너, 나는 나라고 하는 사람은 불행의 독불장군이지만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 연합군’이라 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의령중학교 동문은 너는 너, 나는 나가 아닌 우리로서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위대한 의령중학교의 내일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빌어 봅니다.”고 했다.
이용석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여러분의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총회 참석이 저조하여 의령초등학교와 격년제로 하고 있던 중 전직 강신부 회장님의 열정 어린 동창회 운영으로 활성화가 시작되어 지난해 본교 탁구부 창단 후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1만3천여 동문과 군민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는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쁨이요 모교의 발전이며 우리 동문 전체의 영광입니다. 이런 영광이 있기까지는 남산초등학교 탁구부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가는 것이 안타까워 뜻있는 많은 분들이 탁구부를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오늘 이임하시는 심홍일 회장님과 동문님들의 뜻을 모아 1천100만원의 후원금도 모금하였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19기 총동창회는 1960년 이후 지금까지 잘 계승 발전되어 온 총동창회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고 모교 발전과 글로벌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의중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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