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20주년 기념작품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3일
의령예술촌, 20주년 기념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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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5월 18일부터 개촌 20주년 기념작품전을 연다. 개촌 20주년 기념으로 여는 작품전은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공예와 서양화, 한국화, 사진, 그리고 서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전은 모두 의령예술촌에서 활동하는 5개의 분과 회원전으로 마련한다. 공예작품은 공예분과 김정화 회원 등 6명이 참여하여 25점을 제 1전시실에서 선보이며 서양화 작품은 서양화분과 이광준 화가 등 7명이 참여하여 14점을 제 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제 3전시실에서는 한국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화분과 회원인 김선아 화가 등 7명이 참여하여 14점을 선보인다. 사진작품은 제4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봉사분과에서 사진작품 활동을 하는 강순태 작가 등 5명이 참여하여 10점을 선보인다. 서각작품은 서각분과 여진모 작가 등 6명이 참여하여 12점을 제5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판매를 위한 작품이다. 개촌 2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의 운영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이다. 이 작품은 개촌 20주년 기념작품과 더불어 전시 당일 오후 2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한편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매년 전시와 공연, 예술제 등 11대 기획을 마련하여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촌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문학분과를 비롯해 서양화분과, 한국화분과, 서각분과, 공예분과, 국악분과, 정가분과, 양악분과, 다도분과, 그리고 봉사분과 등 10개 분과에서 1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9년 5월 21일 문을 연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개촌 20주년을 맞았으니 21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삼수 촌장은 “1999년 5월 21일 낡고 허름한 교정에 소박하게 보금자리를 튼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올해로 개촌 2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아름다운 예술의 향기를 품은 시간여행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더욱 빛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종 체험 등을 통해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서 인생의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예술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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