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면 옥수수 19ha 우박 피해
구슬만한 국지성 우박 내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3일
낙서면 옥수수 19ha 우박 피해
구슬만한 국지성 우박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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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군 낙서면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3시경 국지성 우박에 수확을 일주일 앞둔 시설옥수수부터 터널, 노지옥수수 19ha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정곡마을 구양회(67·사진) 씨는 “ 쏟아지는 우박이 무서워 잠시 몸을 숨겼는데 30여분 내린 우박이 트럭 한가득 차 있었다. 옥수수 농사 30년 만에 이렇게 무섭게 내리는 우박은 처음 보았다. 옥수수 농사로 매년 먹고 사는데 재해보험도 없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하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경남 합천군과 의령군 양파, 마늘, 고추 등의 농작물 131ha가 우박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날이 갈수록 가뭄과 돌풍, 우박 등의 이상 기후가 빈번해져 농업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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