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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초 15회 동기회 정기총회
궁류에서 1박하며 합동 칠순연도 가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30일
송산초 15회 동기회 정기총회
궁류에서 1박하며 합동 칠순연도 가져
송산초등학교 15회 동기회(회장 박원진)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궁류면 일붕사 앞 봉황민속식당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회무 및 재정보고에 이은 임원선거 결과, 현재의 박원진 회장과 정현권 총무가 모두 유임 의결 되었다.
정기총회 후에는 지난해 정기총회 당시 참석했던 회원 15명에 대한 합동 칠순연을 연데 이어 이번에도 참석자 24명 중 올해 칠순을 맞이한 최종태 박해덕 박난규 임채권 최형팔 김순남 윤임순 박원진 정현권 박해헌 회원 등 10명에 대한 합동 칠순연도 가졌다.
박원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에 이어 또다시 회장으로 연임 선출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뜻이 ‘좀 더 잘해보라’는데 있다고 여기고 이를 잘 받들 어서 이를 적극 시행토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 친구들 중 올해 칠순을 맞이한 10명의 친구들에게 축하하며 앞으로 무병장수의 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참석 회원들은 이 식당에서 밤이 깊도록 정담을 나누다가 1박하고, 이튿날 아침에 일붕사 경내를 산책하며 못 다 나눈 정담을 나누었다. 조식 후에는 옛 모교 교정에서 오전 10시 시작하는 송산초 총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선.후배들과 우정을 나눈 후, 오후에 공식행사가 폐회되자 내년 행사 때의 만남을 기약하며 각자의 귀가 길에 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권석(부산 코리녹스 회장) 초대회장 100만원과 박원진 회장 50만원 등 총 300만원의 협찬금이 조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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