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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소싸움의 고장 의령! 전국에 명성을 떨치다

의령 최장진의 흑범이 우승
9천 500여 명의 관광객 다녀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30일
전통소싸움의 고장 의령! 전국에 명성을 떨치다
의령 최장진의 흑범이 우승
9천 500여 명의 관광객 다녀가
ⓒ 의령신문
지난 18일부터 5일간 전국 최고 싸움소들의 대격돌로 의령을 뜨겁게 달군 제32회 의령 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 9천5백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국의 싸움소 269두가 출전해 6체급 토너먼트의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싸움소가 총 상금 9760만원을 걸고 대격돌을 벌인 대회에서는 소태백급-진주 박성권의 작은비호, 대태백급-김해 김진곤의 부흥, 소한강급-의령 최장진의 흑범, 대한강급-청도 조장래의 장칼, 소백두급-김해 김진호의 대검, 대백두급-청도 박창식의 갑두 등 체급별 우승 싸움소를 배출했다. 백두급의 우승상금은 6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제32회 의령 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경기와 금송아지, TV, 가전제품, 자전거, 지역 농·특산물 등 많은 경품 추첨 행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우리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백년 전통의 소싸움 본고장으로써 대한민국 민속 소싸움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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