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0 09:26: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경남학생인권조례 바르게 알아보기’ 토크 콘서트 열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30일
‘경남학생인권조례 바르게
알아보기’ 토크 콘서트 열려

‘경남학생인권조례 바르게 알아보기’ 토크 콘서트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의령군 군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토크 콘서트는 경남건강한시민사회국민포럼 의령군지부(공동대표 박성용·주웅일)이 진행했다.
‘경남건강한시민사회국민포럼’은 2017년부터 경남에서 활동하며 청년지도자육성, 경남의 주요이슈에 대한 정책개발 및 지원을 하는 시민단체로서 경남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그 문제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웅일 공동대표가 강사로 활동했다.
이들은 사전에 배포된 자료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018년 10월 입법 예고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이 상호 존중받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주요 목표’로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라며 “하지만 조례안 발의 이후 1, 2차 공청회는 전교조, 민노총이 개입하여 공청회 본연의 목적을 잃은 공청회가 되었다. 그 이후 경남시민단체 중심으로 경남도민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의 58.7%가 반대(찬성은 단지 16.3%)하는 조례안을 박종훈 교육감은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미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경기, 서울, 전북, 광주에서 교권 및 학습권 침해, 학생들의 학업 성적 하락, 학생인권옹호관 및 학생인권센터를 통한 교원의 과도한 통제, 왜곡된 성정체성 교육, 그리고 학생들의 정치적 도구화 등 부정적인 결과가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라며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도민들과의 대화마저 단절 한 채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을 경남도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형평성을 잃은 공청회 이후 자신의 뜻과 부합하는 전교조, 촛불시민연대, 아수나로 단체와 소통할 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듣고자하는 어떤 의지와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30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자기 자리에서 최선 다하는 것 “그것이 나라 사랑이고 의병의 일”..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 특산물 양상추 축제 개최..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한우산 터널 8월 이후 개통 예정..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의령군민문화회관, 2025년 기획 공연프로그램 확정..
의령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065
오늘 방문자 수 : 3,604
총 방문자 수 : 18,879,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