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
『의령의 큰 외침』展 개최 3.1운동 100주년 특별 기획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28일
의병박물관 『의령의 큰 외침』展 개최 3.1운동 100주년 특별 기획
 |
 |
|
ⓒ 의령신문 | 의령군(군수 이선두) 의병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한『의령의 큰 외침』展을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의령지역의 독립운동가와 만세운동의 조명하기 위해 의병박물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민족의 독립정신과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령은 예로부터 나라가 위태로울 때 의(義)로써 나라를 구한 충의의 고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 이운장, 심대승, 강언룡 등을 비롯한 구한말 안효제, 남상덕, 일제강점기에 안희제, 이우식, 이극로, 구여순 등 많은 애국선열을 배출한 고장이다. 이번 기획전은 일제강점기 의령지역의 독립운동가와 3.1운동에 대해 인물들의 활동과 독립운동 과정을 사진과 설명으로 판넬로 정리하여 전시한다. 3.1운동은 일제에 대항하여 1919년 3월 1일부터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도시에서 농촌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확산된 민주주의와 평화 그리고 비폭력의 정신이 빛난 독립운동으로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 따르면, 인구의 10%나 되는 200만여 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그 중 7천500여 명이 일제에 의해 살해당하였고 1만6천여 명이 부상하였다. 3.1운동은 비단 기미년 그해만의 일은 아니었다. 3.1운동을 통해 우리는 새로 태어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시작이자 민족의 번영과 자주권 수호를 위한 첫발이었다. 뜻 깊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전시회는 오는 3.1일부터 17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28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지역
의령군, '국어사전박물관'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본격 대응
오태완 군수 "국어사전박물관, 대한민국 위해 꼭 필요한 사업"..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6.16 부산CC, 112명 참가
대상(77인치 TV) 심민섭 씨
대회발전기금 200만원 찬조
우승 신국재, 메달 임미정
준우승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