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골프장 18홀 확장 사업
“오는 8월 가부 결정 난다”
차성길 사업소장 밝혀 업무계획 군의회 보고에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25일
친환경골프장 18홀 확장 사업 “오는 8월 가부 결정 난다”
차성길 사업소장 밝혀 업무계획 군의회 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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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12월 4일 제232회 의령군의회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강영원 위원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자치단체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신청한 곳이 몇 군데 되지요? 보니까 달성군 낙동강변 골프장 건설사업, 그다음에 창녕군 낙동강 워터플렉스 조성사업, 그다음에 경북 영양군 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 등 환경영향평가가 부동의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친환경골프장 9홀 확장 사업에 대해 환경부에서도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데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질의했다. 그 이후 친환경골프장 확장 사업은 어떻게 됐을까? 결론은 오는 8월 가부 결정이 난다. 차성길 친환경골프장사업소장은 지난 16일 의령군의회 보고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3∼5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환경부에 제출하고, 이어 5월 최종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계획 변경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 8월 친환경골프장 확장 사업 가부 결정이 난다고 그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사업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완료, 2017년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용역,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경상남도), 2018년 하천점용 허가 사전협의 완료(부산국토관리청), 골프장 확장사업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 등을 거쳤다. 올해 1월 중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 오는 3월 확장사업비 신청(국비 35억 4천200만원), 군의회 용역 중간설명회 등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친환경골프장 확장 사업은 현 9홀을 18홀로 넓히는 것으로 사업량을 당초 23만 8천838㎡에서 45만 1천124㎡로 늘리고 사업비는 88억 5천500만원(국비 35억 4천200만원, 군비 53억 1천300만원을 들인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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