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강정규 이임, 이중호 취임 이종록 감사패, 강창규 공로패 수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29일
지정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강정규 이임, 이중호 취임 이종록 감사패, 강창규 공로패 수상
지정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정규.40회.사진 우)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개교 94주년 기념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으로 이중호(41회.사진 좌) 동문을 선출했다. 47회 동기회(회장 진해화)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모교 발전에 공로가 많은 이종록(31회.전 의령군의회 의원) 동문과 지난해 제22차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주관·개최한 45회 동기회 강창규 회장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그동안 모교 침수 운동장의 배수개선 및 천연잔디 조성(체육진흥공단 예산 3억원), 교내 보안등 설치(2,500만원), 교내 나무심기(10년생 라일락10주), 지방도 군도 양안 도로변 왕벚꽃 1,200주 식재(31회 동기회의 1200만원 협조로) 등에 기여한 공이 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정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올해로 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정도로 유지발전해온 것은 역대 회장님과 임원 및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모교.동문 사랑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전통의 기초 위에 회장으로서 41회 동기생들과 합심하여 선.후배 동문님들의 고견을 청취하여 참여하고 싶은 총동창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강정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총동창회 회장을 무심히 2년이란 세월을 흘러 보낸 것 같아 아쉽고, 역대 선배 회장님들의 위대한 업적에 누가되지 않았나 싶어 심히 걱정됩니다.”며 “유능한 이중호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선.후배 동문 모두가 단결과 합심으로 총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라며, 저도 회장에서 물러나지만 이에 적극 힘을 보태겠습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복심 교장은 축사에서 “본교는 1924년 개교하여 올해로 90회 졸업, 4,263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94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입니다.”며 “교직원들은 ‘바른 심성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지정 꿈동이’로 기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이에 선배 졸업생 여러분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동문인 강상철 지정면장은 지정면의 발전을 위한 봉곡우회도로 조기완성 등 주요 면정을 소개하고 모교는 언제나 후배들이 꿈을 키우고, 동문들의 포근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총동창회에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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