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이종효 이임, 김종규 취임
전갑두 직전회장 공로패, 최찬현 상임부회장 감사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29일
낙서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이종효 이임, 김종규 취임
전갑두 직전회장 공로패, 최찬현 상임부회장 감사패
낙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종효.34회)는 지난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낙서면 공설운동장에서 2018년도 제31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점순 낙서초등학교 교장, 정선규 낙서면장, 김종길 낙서우체국장, 성재경 낙서면문화체육회장, 재부 낙서면향우회 김태섭 회장과 박용두 윤지은 자문위원 등 내빈과 총동창회의 최판두 김태인 전광중 고문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제8조1항에 의거, 최근의 임원회의에서 추대된 임원진안을 원안대로 승인,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새 집행부는 ▲회장=김종규(35회.수석부회장.사진 연단) ▲감사=이왕두 전미자(이상 34회) 씨 등이다. 이에 따라 전갑두 회장과 이순열(33회) 최동두(33회) 감사 등 총회 선출직 현 임원들은 이임했다.
이어 전갑두(33회) 직전회장에게는 지난해 제30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재임 1년 동안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에 대한 감사와 기념의 뜻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최찬현 상임부회장에게는 총동창회의 조직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2부 한마음축제에서는 각 기별 남녀 1명의 대표로 구성된 피구, 고무신멀리차기 등 경기종목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있었다.
김종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총동창회가 30여 년이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모교.동문 사랑의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모교와 본회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오늘 이임하시는 이종효 회장님의 그간 수고와 업적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며 “앞으로 재임 동안 우리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역대 회장님들의 빛나는 업적을 거울삼고, 전체 동문들의 뜻을 최대한 받드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요구됩니다.”고 강조했다.
이종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창회를 원만하게 이끌어올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 주신 동문 선.후배님과 동창생 등 모든 분께 아낌없는 고마움과 인사를 정중히 올립니다. 또한 오늘의 행사준비로 고생을 많이 하신 최찬현 상임부회장, 정영주 사무국장 외 집행부, 각 기별 회장단 등의 헌신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립니다.”며 “앞으로 우리 총동창회는 덕망이 높으신 김종규 신임회장님을 위시하여 전 동문님들이 일치단결하여 더욱 발전하게 되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김점순 교장(명예회장)은 환영사에서 본교는 올해 제84회 졸업생 2명을 포함해 총 졸업생이 2,483명이며, 재학생은 17명(초등생14명, 병설 유치원생3명)이라고 소개한 후 머지않아 인근학교로의 통.폐합이 기정사실로 될 것이라며 이를 피하기 위해 동문 및 지역민의 학생유입 노력이 더없이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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