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 사우나에서 목욕하던 남자 2명 사망
감전사 추정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29일
의령읍 사우나에서 목욕하던 남자 2명 사망 감전사 추정
의령의 한 사우나에서 남자 2명이 목욕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40분께 의령읍의 한 사우나 남자 목욕탕에 설치된 냉탕과 온탕에서 목욕을 하던 A(73) 씨와 B(68) 씨가 각각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을 발견한 목욕탕 관리인이 119구급대에 신고해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발견 이후 1시간30여 분 만에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목욕탕에 당시 10여 명이 있었으나 냉탕과 온탕에는 A, B 씨만 있던 것으로 확인했다. 또, 당시 목욕탕에 있던 한 이용객은 '악'하는 소리가 차례로 들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전기감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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