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현 경남도의원 도 인재개발원 의령군 이전 제안
제357회 정례회 도정질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21일
손호현 경남도의원
도 인재개발원 의령군 이전 제안
제357회 정례회 도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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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경상남도의회 손호현 의원(자유한국당, 의령)은 지난 6일 제357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 인재개발원 의령군 이전을 제안했다.
손호현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2015년 12월에 서부청사로 이전한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이전한 지 2년 8개월 정도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교육생들로부터 교육시설로 부적합하다는 의견과 함께 다른 지역의 이전을 요구하는 여론이 많다”면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의 이전 필요성, 타당성, 도내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의령군으로 이전이 타당하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김경수 도지사는 “인재개발원의 부족한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인재개발원뿐만 아니라 서부청사의 역할 등을 모두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서부경남 KTX 건설 시 의령군에 노선이 통과하여야 하며, 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된 의령군에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손호현 의원은 “소멸위기에 처한 의령군에 인재개발원 이전은 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볼 때 우수한 대안”이라면서 “다양한 장점을 가진 의령군에 경남도 인재개발원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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