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0 11:10: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가례면 서암저수지에

반딧불이 유 성충 방사

8일 저수지 상류 중산골에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으로
‘청정 의령’ 명성 드높인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9일
가례면 서암저수지에
반딧불이 유 성충 방사
8일 저수지 상류 중산골에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으로
‘청정 의령’ 명성 드높인다

ⓒ 의령신문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8월 8일 저녁 가례면 서암저수지 상류 중산골에 반딧불이를 자연방사해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하여 청정 의령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번 자연방사되는 반딧불이는 지난 5월부터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인공 사육한 유충과 성충이다.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은 어른들에게는 어릴 때 고향에서 반딧불이 놀이를 하던 옛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정서함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있다.
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은 서식지를 복원함으로써 자연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차년도인 올해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5월부터 7월까지 반딧불이 유충 1천 마리를 인공사육해 자굴산과 한우산이 있는 가례면 지역에 자연 방사하여 반딧불이 개체수를 늘릴 계획이다.
군은 반딧불이 자연방사로 옛 반딧불이 고장의 명성을 되찾아 청정의령 이미지 제고하고 여름 지역축제의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반딧불이 인공증식 기관으로 활용해 반딧불이 생활사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상시 전시공간을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전시공간이 마련되면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청정의령을 알릴 수 있고, 반딧불이 서식지가 일부 복원되면 반딧불이 고장으로의 옛 명성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군 환경위생과 강병국 과장은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으로 청정 의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태관광 자원과 농가 신규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8월 3일부터 19일까지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를 주제로 여름특별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9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자기 자리에서 최선 다하는 것 “그것이 나라 사랑이고 의병의 일”..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 특산물 양상추 축제 개최..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한우산 터널 8월 이후 개통 예정..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의령군민문화회관, 2025년 기획 공연프로그램 확정..
의령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065
오늘 방문자 수 : 4,399
총 방문자 수 : 18,8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