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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의령군향우회 60차 정기총회
정정효 회장 “미래 대비 조직 재정비… 의령인 자긍심 고취 힘써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31일
재부 의령군향우회 60차 정기총회
정정효 회장 “미래 대비 조직 재정비… 의령인 자긍심 고취 힘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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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 회장직을 맡은 지난 1년은 아쉬움도 많았지만 그래도 향우회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서 노력했으며, 앞으로 잔여 1년 동안도 우리 향우회의 미래를 대비하여 조직을 재정비하고, 특히 청년회와 여성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자 합니다.”
재부 의령군향우회 정정효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열린 제60차 정기총회 및 임원이사회에서 행한 인사말의 핵심 키워드이다.
정 회장은 또한 “우리 향우회 선배님들은 63년 전 어렵던 형편 속에서도 타향 부산에서 향우 상호간에 위로받고 도와주고 힘을 얻기 위해 향우회를 창립(1955년)하였다고 봅니다. 63년이 지난 지금 우리 향우회는 임원진이 230여 명이며, 정기총회 시에는 1천여 향우님들이 참여할 정도의 큰 조직으로 성장하였습니다.”며 “재부 의령군향우회는 부산 향우님들에게는 크나큰 백이고 후원자겸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더욱 더 결속하고 협력해서 향우회를 계속 발전·유지시켜서 향우님들의 삶에 질을 높이고 활력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이들에게 자랑할 수 있고, 충절의 고장 인물의 고장 의령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그 자체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실 것을 부탁합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남식, 설동근 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제59대(2017.5.23.~2018.5.21.) 수입.지출보고( 총계 2억 1700여만원), 별도 회계인 지난해의 제4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수.지보고(총계 4500여만원, 현 잔액 2100여만원)와 감사보고의 내용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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