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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회장 최상옥 이임, 허봉도 취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3일
칠곡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회장 최상옥 이임, 허봉도 취임

ⓒ 의령신문
칠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상옥.40회.사진 우 4번째)는 제49회 동기회 주관으로 4월 29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개교9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총회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17대 회장 허봉도(41회.사진 우 5번째), 수석부회장 허태기, 감사(유임) 이철(46회) 정용명(47회) 씨 등 새 집행부가 선출되어 16,17대 회장 이.취임식도 가졌다. 이임하는 제16대 최상옥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허봉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월 13일 모교 제93회 졸업식에 참석해 보니 전교생 15명 중 졸업생이 3명이였습니다. 특히 출생감소로 지방학교들이 언제까지 이어져갈지 모두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며 “모든 사람은 만나야 알 수 있고, 그 만남이 진실 되고 소중할 때 좋은 인연은 계속 유지된다고 봅니다. 우리 칠곡면은 단일 초등학교로서 각 기수별 동창회 모임은 잘 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 힘과 지혜를 총동문회에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최상옥 회장님 1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총동문회 진행과 행사를 위하여 수고하신 45회 주관기를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최상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단 3명의 졸업생이 배출 되었다는 사실이 무거운 마음의 그늘로 남습니다. 그러나 모교는 영원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 발족되는 칠곡초등학교 100년사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각 기별로 열정을 다하여 지혜와 슬기를 모아 대한민국 최고의 배움의 전당인 칠곡초등학교 100년사 얘기를 정답게 나누며 다 함께 가꾸고 꽃피어 봅시다.”며 “오늘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허봉도 회장님은 평소 탁월한 지도력과 열정을 겸비하신 분으로 우리 총동문회 발전은 물론이거니와 100년사 역사에도 큰 업적을 남길 분입니다. 우리 다 함께 따뜻한 사랑의 보살핌으로 선.후배간의 돈독한 지도력과 단결력을 고취, 함양시켜 총동문회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립니다.”고 강조했다.
김종호 교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모교는 지난 2월 제93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4,70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 이제 100년을 내다보는 칠곡초등학교는 ‘꿈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가꾸어가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하여 교사의 사명감과 사랑의 마음으로 학생교육에 심형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모교를 지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총동창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이종택 면장은 축사에서 “칠곡초등학교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한 칠곡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학교입니다. 또한 칠곡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어느 동문회보다 두터운 정과 단결력으로 뭉쳐있습니다. 우리는 이같은 장점과 힘을 키워서 모교발전은 물론이요, 지역사회와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여야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하재목(44회) 100년사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에서 “ 칠곡초등학교 100년사 발간사업은 허흔도 위원장께서 별세하신 이후 다소 침체된 상황이지만 그동안 500쪽 안팎으로 다양하게 기획하여 각 기수별로 소중한 사진, 글, 옛 추억어린 앨범 등 자료 제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를 수집하고 있는 바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설명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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