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면민 체육.경로잔치
우승 세간, 준우승 마장, 3위 당동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1일
유곡면민 체육.경로잔치 우승 세간, 준우승 마장, 3위 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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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제38회 유곡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유곡면체육회(회장 이칠호) 주최로 지난 5일 오전 10시 유곡면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체육대회에서는 고무신 멀리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족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6 경기종목의 각 마을별 대항 결과, 우승 세간, 준우승 마장, 3위 당동마을 순으로 집계됐다. 유곡면체육회는 박이상 직전회장과 곽동수 직전사무국장, 서호수 재의령읍 유곡향우회장(전 유곡면 총무담당)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동안 유곡면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치하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회장 박종표)는 노인회 발전에 앞장서서 봉사해온 대한노인회 송산분회 송국지 총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칠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모든 힘든 일들 다 내려놓고 면민이 하나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이 행사가 있기까지는 면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님들의 도움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며 “오늘 행사준비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체육회 임원과 정명삼 면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님, 그리고 노인회분회장님, 이장단,새마을협의회, 적십자회, 농악단 회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공도연 노인분과위원장은 축사에서 노인공경의 사회적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노인들이 스스로 먼저 건강을 잘 유지하고 생활에서 젊은이들의 사표가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삶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국진 대한노인회유곡분회 사무국장은 “사회에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법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 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후손들에게 계승할 전승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며 실천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한다.”며 3대 노인강령을 낭독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음악공연(문성일과 사랑의 하모니), 한궁 시범경기, 농악공연(유곡면 농악단)이 흥겨운 분위기를 띄웠고, 식후 노래자랑에서는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촉망 받고 있는 배아현(2015년 제1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 가수가 출연하여 ‘24시’, ‘백년초’ 등 자신의 노래를 불러 면민과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유곡면체육회(회장 이칠호)가 주최하고 유곡면 각 기관 및 사회단체, 향우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엄용수 국회의원, 의령군의회 손호현 의장.허수석 부의장.손태영 의원, 각 읍.면장,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박종표 회장, 재경 유곡면향우회 김형덕 회장과 박계진 총무, 재부 유곡면향우회 강춘석 회장과 서정훈 총무 등 내빈과 많은 면민들이 참석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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