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 하씨 의령군 화수회 창립총회 개최
하만용 초대회장 선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09일
진양 하씨 의령군 화수회 창립총회 개최
하만용 초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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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하씨 의령군화수회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가례면 초가산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성식 전 함안군수, 하무식 진양하씨 대종회 종사연구회장, 하재효 대종회 중앙회장, 하만구 대종회부회장, 하봉갑 대종회 종사연구회 사무국장, 하조원 합천군 진양하씨 화수회 회장, 일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내빈소개, 취임사, 축사에 이어 만찬이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 하만용 종친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하필용, 부회장에 하만균 하영효 하봉준 하주권 하상준 하갑봉 하청일, 여성부회장에 하춘선, 청년부회장에 하현봉, 감사에 하만홍 하판용, 이사에 하재만 하종성 하창일 하용국 하도수 하재욱 하천수 하경규 하영명 하용문 하도용 하우종 하춘명 하만우 하창식 하판경 하진수, 사무국장에 하재목, 사무차장에 하만익 하원 씨가 각각 선임되어 진양 하씨 의령군화수회 창립으로 출발했다.
하만용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가 동문 여러분 이 모임이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 문중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육성되도록 일가 모임은 참여하는데 그 뜻이 있음으로 앞으로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有緣千里來相會, 无缘对面不相逢.’ 인연이 있으면 천리 밖이라도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마주보고 있어도 만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의령에 같은 지역에서 살면서도 서로 일가의 정을 나누지 못하고 살아온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오늘 이 모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타 문중에 비해 소수이지만 하나같이 참여해 주시면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참석한 일가 여러분의 앞날에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필용 창립추진위원장이 그동안 2년이나 걸쳐 추진위원들과 함께 진양 하씨 의령군화수회 창립총회를 위해 힘써 왔기에 오늘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참석한 일가들은 칭찬과 박수를 보냈다.
진양 하씨는 의령군 내에 160여 가구로 이날 창립총회에 80여 명이 참석해 관계자는 성공적인 창립총회라는 평가이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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