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0 11:05: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의령 금란계안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로 고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03일
의령 금란계안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로 고시

ⓒ 의령신문
ⓒ 의령신문
의령 금란계안(宜寧 金蘭契案)이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로 고시됐다.
부산광역시는 27일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제2조 제2항에 따른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지정사항을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제4조 및 동 조례 시행규칙 제6조에 따라 고시한다며 홈페이지에 이 같이 밝혔다.
‘부산대학교 도서관 소장의 의령 금란계안 12책은 일부 내용의 탈락과 결권 1권이 있지만, 17세기 초기부터 20세기까지 지금의 의령군 부림면 지역에서 시행된 동약을 기록한 동안의 필사 원본을 모아 엮은 선장본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다양한 종이 종류의 제작기술과 공급형태, 서체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원천자료로 서지학적 가치를 가진다. 300여 년 동안 해당 지역사회에 생활하면서 향촌사회의 운영을 주도한 조직체계 및 운영형태와 함께 해당 인물들의 실체, 인적 연계망, 거주공간, 출신성분, 개명(改名)실태, 당대 역사인식, 그리고 주도층의 성씨집단 등 다양한 역사적인 사실을 밝힐 수 있는 핵심적인 원천자료이기도 하다’라고 부산광역시는 밝혔다.
또 부산광역시는 ‘특히 이 필사본은 현존하는 유일본이므로 희소성에서도 상징적 가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부산대학교 도서관 소장의 의령 금란계안 12책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자료적 가치를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03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자기 자리에서 최선 다하는 것 “그것이 나라 사랑이고 의병의 일”..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 특산물 양상추 축제 개최..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한우산 터널 8월 이후 개통 예정..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의령군민문화회관, 2025년 기획 공연프로그램 확정..
의령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065
오늘 방문자 수 : 4,266
총 방문자 수 : 18,880,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