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0 11:03: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CJ 전용 산업단지 만들겠다”

김충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 깜짝 발언
의령신문 인터뷰에서 밝혀
그 실현 가능성 및 구체적
내용 싸고 논란 일어날 듯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03일
“CJ 전용 산업단지 만들겠다”
김충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 깜짝 발언

의령신문 인터뷰에서 밝혀
그 실현 가능성 및 구체적
내용 싸고 논란 일어날 듯

ⓒ 의령신문
“삼성가 CJ 전용 산업단지를 만들겠습니다.”
6·13 의령군수 선거를 앞두고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충규 출마 준비자는 의령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깜짝 발언을 했다.
의령신문은 더불어민주당 김충규, 자유한국당 이선두, 무소속 김진옥, 무소속 한우상 등 출마 준비자 4명을 상대로 △의령의 미래 발전 방향은? △의령군의 현안과 해법은? △왜 ○○○가 돼야 하는가?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등 질문 4개를 던지고 답변을 200자 원고지 기준 10장으로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출마 준비자 답변 2·3면>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용 전 의령군의회 의장이 출마를 포기해 출마 준비자들이 당초 5명에서 4명으로 압축됐다.
이번 인터뷰에서 ‘의령군의 현안과 해법은?’이란 질문에 대해 김충규 출마 준비자는 “글로벌 출향기업 CJ그룹은 문화와 푸드 산업을 선도하고 있어 청정 의령군 이미지와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라며 이 같이 답변했다.
또 그는 “아울러 현재 봉수부림농공단지에서 가동 중인 풀무원측과 사업 확장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는 지역 경제는 물론 인구증가 시책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져 우리 군 소멸 우려도 자연스레 해소되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그의 깜짝 발언은 앞으로 적지 않은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 유치와 인구 증가 문제는 지역의 민감한 문제이고 그동안 오랜 기간 동안 풀지 못한 지역 최대의 숙제이기 때문이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03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자기 자리에서 최선 다하는 것 “그것이 나라 사랑이고 의병의 일”..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 특산물 양상추 축제 개최..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한우산 터널 8월 이후 개통 예정..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의령군민문화회관, 2025년 기획 공연프로그램 확정..
의령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065
오늘 방문자 수 : 4,204
총 방문자 수 : 18,88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