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식 자유한국당 출마 준비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더라” 비전 제시하고 희망 주는 의원 되겠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15일
서진식 자유한국당 출마 준비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더라” 비전 제시하고 희망 주는 의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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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소속의 경남도의회 의원 예비후보 서진식입니다. 저는 용덕초등학교(37회), 의령중학교(26회), 의령종합고등학교(의령고등학교 전신, 22회)를 졸업하고 고향인 용덕면사무소에서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1985년 3월경 검찰공무원 공채에 합격하고 울산, 마산, 밀양, 거창, 통영검찰청에서 수사관으로 봉직하던 중 사람이 사람을 단죄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에 회의를 품고 1999. 3.경 통영검찰지청에서 명예퇴직을 한 후 1999. 6. 5.자 지금의 자리에서 법무사 개업을 하고 현재까지 고향에서 법무사 업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2010. 6. 4.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제9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 임기 동안 아무런 대과없이 오직 고향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에 매진하여 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출마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많은 고민과 더불어 망설임도 있었습니다만 고향을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간곡한 권유와 그분들의 뜻을 저버릴 수 없는 의무감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이 선거에 임하게 되었고 최선을 다하여 이 선거를 치르고자 합니다. 선거를 위하여 관내 지역구를 순방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유권자분들의 말씀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분들의 말씀에서 저는 저에 대한 기대와 희망 같은 것, 저로 더불어 작은 즐거움이나 기쁨을 찾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정치가 희망을 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적어도 저로 더불어 작으나마 그런 희망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폐부 깊숙이 느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분들의 열망을 가슴에 담아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함으로서 결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임을 감히 약속드리겠습니다. 제9대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11대 의회에서는 더욱 폭넓은 안목과 시야로 장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주는 의원이 되는 것이 저의 포부이고 목표입니다. 당당하지만 거만하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되 자만하지 않으며 겸손하지만 결코 비굴하지 않는 그런 멋진 의원이 됨과 동시에 의롭지 아니한 일에 타협하지 않고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의원으로서 힘든 이웃과 함께 희망을 열어가는 그런 의원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각별한 애정을 가지시고 지지와 격려를 해 주시면서, 우리 의령군의 발전과 의령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심 없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의원이 저 서진식임을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한 사람의 의원이 애를 쓴다고 하더라도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일 수도 있겠으나 제비 한 마리가 겨울의 들녘에 나는 것을 보면 봄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그런 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군이 농촌지역임을 감안하여 농업 시설물 개선에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여 농민들의 고비용 부담을 덜어 드리고 동시에 열악한 주거, 문화적 환경을 개선하여 누구나 기쁘게 찾아와 여가를 만끽할 수 있는 그런 의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군의 도로 사정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촌의 현재 도로사정은 과거에 비해 상당 개선된 것이 사실이나 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 또한 현실입니다. 이웃 시.군간의 연결도로는 그나마 사정이 다소 나은 편이나 군내의 타 읍.면간의 도로 사정은 대단히 열악한 형편입니다. 특히 좁은 도로 사정에도 불구하고 골재 운반차량을 비롯한 대형 트럭들이 줄지어 운행함으로써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함은 물론 평소에도 군민들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임기 동안 위 사안들에 중점을 두고 예산의 편성과 심의에 초점을 맞추어 의정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의령군민 여러분, 올해는 우리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그런 한해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저의 출마인사를 마치겠습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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