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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출마 준비

“백년 앞 보고 일하겠습니다”
농사지으며 동양 고전 공부하며 수신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5일
이석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출마 준비
“백년 앞 보고 일하겠습니다”
농사지으며 동양 고전 공부하며 수신


ⓒ 의령신문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 이석대입니다.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명예퇴직(지방행정사무관)하여 2014년에 “백년(百年) 앞을 보고 일하겠습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도의원에 출마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농사지으면서 틈틈이 동양고전(맹자, 심경, 근사록) 등을 공부하며 수신하고 있습니다.
▣ 인구 유입이 시급한 정책. 우리는 인구감소를 심각한 위기로 받아들여 살기 좋은 터전을 마련해야 합니다. 고향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오고 싶은 의령, 50∼60대의 퇴직자가 새 삶을 일구는 의령, 공기 좋고 물 좋아 전원생활하고 싶은 자가 모여드는 의령, 우수한 교육을 받고자 학부모와 학생들이 찾아오는 의령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 의령읍 ∼ 부림익구IC예정지 간의 4차선 도로 건설. 도로는 현대사회의 발전과 상응해야 됩니다. 현재 의령∼부림익구 IC예정지 간의 도로는 좁고 굴곡 경사가 심하여 교통이 매우 불편합니다. 머지않아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부림익구IC에서 의령읍으로 들어오는 소요시간은 20분 이내가 되기위해서는 반드시 4차선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좋은 교육환경을 위한 의령교육지원청 이전 신축. 의령교육지원청은 부지가 협소하고 건물도 오래되어 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소외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조기에 이전 신축하여 의령을 교육우수지역으로 변화시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됩니다.
▣ 농업소득 증대. 의령은 농업비중이 큰 만큼 소득이 늘어나야 의령경기가 활성화됩니다.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분야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생산 판매과정까지 애로가 해소되도록 지원하고 시설하우스 재배, 지하수 부족대책, 항공방제 횟수증가, 농로확포장 등 여러 방면에 국도비가 지원되도록 하겠습니다.
▣ 공직사회 개혁과 사기 진작. 공무원 재직 시 공직사회를 개혁코자 노조(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지부장) 활동을 했습니다. 경남도청의 낙하산 인사가 상당히 문제가 되고 관행처럼 계속되었는데 우리 의령의 경우는 도청에서 내려온 낙하산 5급 이상이 10여명 이상일 때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강력히 투쟁하여 낙하산 인사를 저지시켰습니다. 공무원이 열심히 일하도록 사기를 진작시키고 인사 승진 등에는 차별과 부정부패가 없이 공정하도록 경남도정을 늘 감시하겠습니다.
▣ 쾌적한 환경유지.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악취 및 공장 굴뚝연기로 인한 공해가 없도록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됩니다.
▣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응원하는 의령. 낙후된 의령 발전을 응원하는 의령출신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2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림면 구산 출생으로서 내리 4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오산지역구 안민석(본관 탐진)의원과 용덕면 용소 출생으로서 참여정부 때에는 청와대에 근무하였고, 현재는 부산시 북강서갑 지역구 전재수(본관 담양) 의원입니다. 이 두 분은 고향에 애정이 많고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입니다. 재정자립도가 아주 낮은 의령군은 국비‧도비 등 의존재원을 많이 받아와야 큰 사업을 해낼 수 있습니다.
▣ 3.1절 기념행사, 보훈가족 예우. 매년 의병제전으로 임진왜란의 기억은 되살리지만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을 하신 선열들을 기리는 의령군의 행사가 미흡합니다. 지난 2018. 3. 1 독립운동가 백산안희제 선생의 추모비(의령읍 소입마을 국도변) 앞에는 오래전에 누군가 갖다 놓은 빛바랜 꽃바구니만 놓여 있어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앞으로는 의령군청 마당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 후 추모비를 참배하는 것이 나라사랑일 것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몸 바친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가족 등에게 자치단체가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민의의 존중. 맹자에 나오는 말입니다. 저는 제11대 경남도의회 의원이 되어 민의를 존중하고 지방자치가 더 발전 될 수 있도록 항상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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