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제56기 정기총회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06일
산림조합, 제56기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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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조충규)은 8일 2층 회의실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오영호 군수을 비롯해 손호현 군의장,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령군산림조합은 정부시책사업과 일반사업 35억원을 수주해 조합운영재원을 확보해 당기순이익 6천208만원을 올렸다.
또한, 신용사업도 지난해 대비 27% 신장돼 예수금 65억원 정도 증액됐고 예대비율도 63%로 상향됐다.
이와 관련해 2차례 정기예금 특판 금융상품을 내놓은 것이 그동안 늘어난 대출 수요를 충족시키 위한 것이었다고 이날 산림조합은 밝혔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산림조합은 금융부문만이라도 별도로 읍내 중심지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숙원사업인 산림바이오매스센터(총사업비 27억원, 보조금 12억원, 자부담 15억원)를 준공해 조합자립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산림조합은 산림바이오매스센터와 연계한 비가림 시설을 올해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의령군은 도에 3억원 지원을 요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조충규 조합장은 “산림시책사업 수행과 더불어 임산물의 생산과 공급 업무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산주 및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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