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마을 동신제 25일 열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06일
세간마을 동신제 2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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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지난 25일 오전 유곡면 세간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동신제’를 올렸다. 문화재청 ‘자연유산 민속행사’로 지정된 의령 세간마을 동신제는 매년 음력 1월 10일 열린다. 동신제는 마을 뒷산 중턱 당산나무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제302호인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와 천연기념물 제493호인 세간리 현고수 등 세 곳을 돌며 차례로 진행됐다. 제례가 끝난 후에는 곽재우 장군이 나무에 북을 매달아 의병을 모았다고 전해지는 현고수 앞에서 마을주민들의 소원성취 소지올리기와 유곡면 농악단의 풍물놀이 등 행사가 이어졌다. 동신제는 예부터 마을마다 행해져 내려오는 전통행사로 부정과 재액을 몰아내고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민속의식이다. 한편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크게 활약한 곽재우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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