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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협 제25차 정기총회
출자 배당 2.25% 지급키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28일
의령신협 제25차 정기총회
출자 배당 2.25% 지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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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의령신협(이사장 전병욱)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의령신협 3층 회의실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 임원과 대의원, 손호현 군의회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성과 평가 결산, 감사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협은 출자 배당을 2.25% 지급키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박병희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2017년 사업계획 및 법, 규정, 업무방법서에 의해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되었음을 확인하였고, 조합운영부분 및 회계업무는 전반적으로 적정하게 운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의 의견으로는 회사의 재무제표는 의령신용협동조합의 2017년 12월 31일 현재의 재무상태, 동일로 종료되는 보고기간의 재무성과 및 현금흐름을 상호금융기관의 신용사업회계처리기준과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의령신협은 당초 목표했던 성과를 무난히 달성하여 자산이 전기말 370억원에서 417억원을 넘겼다. 자본금 또한 23억원에서 26억원으로 7년 연속으로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어 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장학금 지원과 불우 이웃 돕기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손명동 실무책임자가 신협중앙회 회장 표창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병욱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신협 임직원들은 밝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자산 건전성 분야에서 꾸준히 1등급으로 평가를 받았고 지역본부종합경영평가에서는 제 임기가 시작되던 그 당시에는 115개 조합 중 70위 정도의 하위권에 머물고 있었던 우리 신협이 그 이듬해에 22위로 도달했고 신협 설립 이후 최초로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다음해는 17위로 올라서고 2016년에는 14위, 2017년에는 13위를 달성하여 가파른 성장세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경남울산의 56개 협의회 중에서는 거제아주신협에 이어서 2위를 차지하여 2015년부터는 3년 연속적으로 경영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올림픽에서 일곱 번의 수술에 그 부상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의 끈기처럼 우리신협 임직원들도 부단한 노력으로 최우수 신협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말했다. 하현봉 기자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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