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향우회 2018 신년회
정정효 회장 ‘향우 삶의 질 향상’ 노력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01일
재부 의령군향우회 2018 신년회
정정효 회장 ‘향우 삶의 질 향상’ 노력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정효.사진 좌 4번째)는 지난 1월 12일 오후 6시 30분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2018년도 신년인사 및 임원이사회를 열고 뜨거운 정담과 새해 덕담을 나눈데 이어 그간의 회무.재정 보고와 함께 무술년 새해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정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1955년 11월 20일 대신동 금지암에서 한봉세(변호사)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립한 재부 의령군향우회가 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뜨거운 애향심 덕분으로 생각합니다.”며 “이 같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현 제59대 집행부는 2018년도 우리 향우회의 운영목표를 ‘향우의 삶의 질 향상’으로 삼고, 그 실천을 위해 미래의 동량이 될 집단인 재부 자굴산 산악회, 여성회, 의총회, 청년회 등 향우회 산하 4대 단체의 활성화에 적극 지원에 나서는 한편 향우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향우들의 재능나누기, 생활과 사업상의 정보교류 등에 힘쓰겠습니다. 이와 관련, 좋은 방안이 있으시면 집행부로 연락을 주시면 협의하여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개발해 시행토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새해 포부를 천명했다.
신학명(사진 좌 3번째) 고문은 역대회장과 고문 등 임원을 대표한 격려사에서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우리 향우회는 강력한 결속력을 지닌 내부조직, 고향과 향우회 간의 대.외적 왕성한 교류와 협력 등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지닌 그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타의 모범적입니다.”며 “올해는 우리 향우회가 정정효 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단결하여 ‘향우의 삶의 질 향상’이란 2018년도 운영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께서 적극 협조하여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우회의 2017년 주요 회무보고와 재정보고(총 201,500,668원=정기예탁 192,482,622원+보통예금 9,018,046원)에 이어 무술년 새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떡 시루 절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규 전 동해.남해 해양경찰청장, 정영락 전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사무총장, 전환수 재부 경남시.군향우연합회 사무총장 등 외빈과 향우회의 고문 전신호 이성숙 박희석 신학명 정판덕, 자문 조동제 김종달 이연호 최무영 외 다수, 이철주 상임부회장과 외 부회장 주병규 심재화 외 다수, 김용섭 감사, 이사 김정권 김형복 김진태 등 임원, 재부 자굴산 산악회 허봉도 회장, 여성회 서경선 회장, 의총회 여규봉 회장, 청년회 조규성 회장 및 임원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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