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 총동창회 5차 정기총회
회장 김철수, 상임부회장 전찬열 감사 정청수, 홍동욱 씨 등 선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25일
남산초 총동창회 5차 정기총회
회장 김철수, 상임부회장 전찬열 감사 정청수, 홍동욱 씨 등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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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올해로 개교 46주년을 맞은 남산초등학교의 총동창회 5차 정기총회 및 어울마당이 10월 22일 오전 10시 300여 명의 동문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쾌청하고 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놀이마당, 3부 노래한마당 순으로 이어졌다. 1부 정기총회는 강병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주관기수인 4회 동창회 강구호 회장의 인사말과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초대 사무국장인 3회 졸업생 허웅 동문의 경과보고에 이어, 우수한 대회성적으로 모교와 의령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모교의 탁구발전기금 전달이 있었다. 이어진 대회사에서 배한석 3대 회장은 “각 기수 임원진을 비롯한 동문님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무사히 회장직을 마치게 되었다. 2년 동안 동문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철수 회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총동창회를 위하여 더욱 더 단합하고 참여하자. 그리고 오늘 하루 학창시절의 추억 속으로 돌아가 함께 어울려 놀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라고 했다. 올해 3월에 부임한 김정란 교장은 모교의 발전상과 전국명문 남산탁구를 소개하면서 “계절마다 예쁜 옷을 갈아입는 수목으로 가득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모교가 조성되어 있음이 자랑스럽고, 신시가지 조성으로 인해 지리적으로도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모든 남산교육 가족을 대표하여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축하한다”며 “학창시절의 추억이 깃든 교정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김철수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보고가 이어졌다. 임원선출 및 임명보고 순서에서는 개정된 회칙에 따라 정기이사회에서 선출된 임원의 보고가 있었다. 회장에는 김철수(4회), 상임부회장에는 전찬열(5회), 감사에는 정청수(2회) 홍동욱(5회), 임명직으로는 사무국장 강병석(6회), 사무차장 한춘자(9회), 이영구(11회), 간사 이정남(13회) 동문이 유임·임명되었다. 정기총회에 이어 참석동문 전체가 참석하는 OX게임이 있었다. 일반상식 문제 중간에 의령과 모교에 관련된 문제가 제출되었다. 한우산 도깨비 숲의 도깨비 이름 쇠목이에 대한 문제가 준비되는 등 의령사랑과 함께 하는 총동창회 분위기가 조성이 되기도 했다. OX게임이 끝나면서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사)한국국악협회 산하 연희패 노리마당 공연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져 잔치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점심시간에 이은 놀이마당에서는 2인삼각이어달리기, 장애물이어달리기, 줄땡기기 등이 재미있고 즐겁게 진행되었다. 마지막 놀이마당 순서 선후배이어달리기에서는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과 주력들을 선보여 평소 건강관리와 운동을 개을리 하지 않는 동문들임을 스스로 입증해 보였다. 이어진 노래한마당(나도 가수다)에서는 교복패션의 초청가수팀이 7080 향수의 노래를 열창하여 참석동문들이 함께 어깨춤을 추면서 노래마당을 열었다. 각 기수별 노래자랑과 끼를 발산한 춤들이 이어져 행사가 끝없이 달아올랐다. 추억의 교정에 숨겨진 보물찾기 상품 전달에 이어 동문들이 협찬한 경품에 대한 추첨을 끝으로 정기총회 및 어울마당 행사는 아쉬운 마무리를 하였다. 2년 후 가을에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하고 아쉬운 작별을 한 동문들은 총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개설한 카페(Daum Cafe//의령남산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 행사기록 사진과 마을단위 및 기수별 단체사진 등을 공유하면서 동문간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 허웅 시민기자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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