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중, 꿈나무 문인 4명 배출
제2회 청소년천강문학상 시상 서현명(2년) 대상 등 4명 수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11일
정곡중, 꿈나무 문인 4명 배출
제2회 청소년천강문학상 시상 서현명(2년) 대상 등 4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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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생이 22명인 정곡중학교(교장 김규만)에서 꿈나무 문인을 4명이나 배출해 화제다. 정곡중학교는 지난 3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의령군 청소년천강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상 서현명(2학년), 최우수상 조은(3학년), 우수상 유은지(3학년), 장려상(2학년) 박소연 학생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 천강문학상은 의령군이 천강 홍의장군 곽재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청소년 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8회째인 천강문학상과 함께 지난해부터 개최한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대상 작품인 운문 <솥바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청소년천강문학상 취지에 가장 부합하고 솥바위와 할머니를 대비시킨 모습이 특별히 눈에 띄었다는 평을 받았고 최우수상 산문 <“학생이 말이야~”>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규만 교장은 “학교에서 평소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격려하고 자율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학습지도를 해온 것이 큰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서현명 학생의 대상 작품 <솥바위>를 조유라 지도교사(국어)가 낭독하여 사제지간의 두터운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조 교사는 “학생들이 아직 표현이 서툴지만 각자 나름의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문학적 소질을 표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자주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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