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용덕∼정곡 국도20호선 신설도로 개통
4.7km 가통, 접근성 및 교통 안정성 확보 기대
진등재에 로터리 만들어 안전성 등 논란 빚기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09일
의령 용덕∼정곡 국도20호선 신설도로 개통
4.7km 가통, 접근성 및 교통 안정성 확보 기대
진등재에 로터리 만들어 안전성 등 논란 빚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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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용덕면 운곡리에서 정곡면 죽전리를 연결하는 국도 20호선 4.7km 구간의 확장, 신설도로가 31일 개통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이 404억 원을 들여 지난 2012년 2월 착공해 2017년 10월 완공 예정이던 의령 용덕∼정곡간 국도확장과 선형개량 공사를 3개월 앞당겨 개통했다. 새로 개통하는 도로는 길이 4.7km, 폭 11.5m(2차로)로 893m 길이의 터널 1곳과 80m와 45m 길이 교량 2곳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의령군 용덕면 운곡리에서 정곡면 죽전리 구간의 차량운행 시간이 당초 15분에서 5분으로 10분 줄고 운행거리도 6km에서 4km로 2km 단축돼 지역 주민들과 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구간은 도로의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컸으나 이번 공사로 굴곡을 개선하고 도로 폭도 넓혀 차량 소통이 한층 원활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사고를 줄이고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물동량 수송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국도20호선 신설도로를 개설하면서 진등재에 당초 설계에 없던 로터리를 만들어 그 안전성 논란을 빚기도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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