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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의령군향우회 59대 1차 임원회
새 집행부 4대 사업계획 예산안 등 의결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28일
재부 의령군향우회 59대 1차 임원회
새 집행부 4대 사업계획 예산안 등 의결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정효)는 7월 24일 오후 6시 30분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제59대 1차 임원이사회를 열고 제59대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59차 정기총회(지난 5.28 개최) 결산보고서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제59대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업계획은 △향우회 활동 활성화=고문단 회의 년 3회(6,10,3월). 회장단회의 년 2회(7,3월). 임원이사회 년 3회(7,1,4월). 읍.면단위향우회장 총무 연석회의 년 2회(6,4월) △동호회 활동 정착화 지원=자굴산 산악회, 여성회, 의총회, 청년회 등과의 지속적인 유대강화 △제4회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10월 중) △기타=임원의 회의 및 경조사 참여율 증대, 회의진행 매뉴얼 작성, 신입회원 발굴 및 참여도 향상 노력 등이다.
이에 소요될 예산안(2017.5~2018.5)은 당기수입 5800여만원(임원분담금 5500여만과 이자수입 300여만원, 전년도 이월금 19700여만원 제외), 당기지출 4700여만원(사업비 1500여만원,운영비 3200여만원) 등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제59차 정기총회 결산서는 총 수입 4800여만원(조인순 회장 외 임원내빈협찬금 2700여만원,산하단체협찬금 340여만원,기금인출 1700여만원 외)과 총 지출 4800여만원(식대 1500여만원,경품비 1000여만원 외) 등으로 보고되었다.
정정효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 제59차 정기총회에서 59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믿고 회장직을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또한 새 집행부는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향우들께서 애써 이룩한 우리 향우회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향우 상호간에 화합의 기초 위에 친목도모와 상부상조 및 고향 발전 등에 역점을 두고 제반 사항을 향우님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며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천명하기도 했습니다.”며 “오늘 심의안건으로 상정한 59대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은 이 같은 새 집행부의 운영방침에 따라 그동안 고문단회의, 산하 단체장 초청 간담회, 회장단회의 등을 거쳐 마련된 것인 만큼 잘 검토하신 후 의결과 함께 이의 추진에 대한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신학명 고문은 격려사에서 “올해로 창립 62주년(창립 1955.11.20.)을 맞이한 우리 향우회는 역대 수 많은 회장님, 그 중에서도 고인이 되신 허인호 남기석 고문, 특히 수석부회장 2년을 거쳐 회장 임기 2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난 5월 이임하신 조인순 직전회장님과 같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계승 발전되고 있습니다.”며 “정정효 회장님은 이러한 향우회의 전통 속에서 이미 밝히신 운영방침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결된 사업계획의 실천에 임원 모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상호 존중과 배려와 화합은 그 실천의 핵심 키워드임을 우리 모두가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임원 총원 231명 중 전신호 이성숙 설동근 신학명 정판덕 고문, 이철주 상임부회장과 허태무 부회장 외 회장단, 남이천 이영호 자문위원, 김진태 이사 외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해헌 발행인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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